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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8월 증시에서 마음편했던 삼성증권

by 워렌넝구 2021. 8. 28.

8월 증시는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3200도 넘던 코스피는 무려 3049까지 내려갔다 왔죠

특히 외국인이 최근 1개월동안 무려 8조를 넘게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환경 속에서도 마음 편했던 주식이 있었는데 바로 삼성증권입니다

삼성증권 차트만 봐서는 8월에 조정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7일 종가 48,950원은 52주 신고가입니다.

삼성증권 주가가 이렇게 오르는 이유는 실적대비 저평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증권은 2분기 뿐만 아니라 1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에 작년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삼성증권은 배당성향을 40%까지 증가시킬 목적(현재 38%)이기에

하반기 실적이 컨센서스 수준으로만 맞춰도 (못 맞출 이유가 지금은 전혀 안 보이죠)

배당금이 최소 3,000원~4,000원 가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니 외국인과 기관이 한 달 내내 삼성증권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이죠

코스피에서 한 달동안 8조를 넘게 판 외국인 맞나요? ㅎㅎㅎ

올해 삼성증권 주식은 떨어질 때마다 추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격에서 팔 생각이 없습니다

만약 3분기 삼성증권 실적이 1-2분기를 잇는 호실적이 나오면 아마 앞자리가 5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증권 같은 고배당주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더 빛이나죠

이렇게 실적이 좋은 종목도 세일하는 기간이 있다는게 주식에서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근간인 것 같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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