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수요가 전기차, 자율주행차 보급에 따라 전장 분야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MLCC 1위인 일본 무라타는 필리핀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고, 삼성전기도 필리핀 공장에서 전장용 MLCC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 합니다
또한 중국 텐진 공장에서도 투자를 늘려 다양한 종류의 전장용 MLCC를 생산할 예정이라 하네요
판 커지는 전장···MLCC업계, 생산 확대에 '사활'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자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다. MLCC 업체들은 이를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힘을 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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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기존 스마트폰 MLCC에서 전장용 MLCC로 생산 축을 옮겨가는 이유는
글로벌 전장부품시장 규모가 올해 1810억 달러(약 244조2000억원)로 스마트폰 부품시장(1780억 달러)을 뛰어넘을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기는 작년까지 전장용 MLCC 점유율 4%에 그쳤지만 올해는 약 13%로 전망이 되고 있지만 까봐야 알 수 있겠죠
삼성전기가 MLCC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는 전장용 시장에서 성장을 필요로 하고,
현재까지는 이를 위한 준비를 잘 하고 있지 않나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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