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네이버제트로부터 IPO 수익 보장받다

안녕하세요

JYP가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제트로부터 IPO(기업공개)에 따른 수익을 보장받았다고 합니다

네이버 금융

메타버스(Metaverse) 서비스 '제페토'는 작년 JYP, 하이브(구 빅히트),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었는데요

하이브는 70억, JYP와 YG는 각각 50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3사가 투자를 하였을 때 네이버제트의 가치가 1,500억원으로 평가받았는데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현재 벌써 2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안에 수익이 날 때쯤이면 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길어야 5년 이내이지 않을까 합니다

 

수익보장 내용을 보면 3사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1,500억 가치로 투자하였을 때 우선주를 137만 3,800원 가량에 받았는데요. 

만약 공모가가 이보다 낮을 시 우선주 전환가격이 공모가의 70%로 리픽싱 되는 것입니다

(최소 30%는 먹고 시작하는 것이고, 따상이라도 하면....)

또한, 만약에 10년 내 IPO에 실패할 경우 연복리 5%를 적용해서 상환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제트에서 이렇게 좋은 조건을 건 이유는 3사가 지니고 있는 IP가 워낙에 매력적이고 본인들의 컨텐츠를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고,

향후 수익을 내서 충분히 높은 가격에 IPO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