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시장 2위인 일본의 키옥시아와 4위인 WDC(웨스턴디지털)이 곧 합병을 할 것이라 합니다.
2위 업체가 점유율 21.5%, 4위 업체가 15.3%이니 둘이 합치면 약 36.8%로 1위인 삼성전자(34%)를 제치게 되네요
두 업체가 합병하며 비용효율성을 높여 시장 점유를 늘려갈 수 있겠지만 딱히 그럴 확률은 낮아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 대비 기술력이 떨어지는 업체들이고,
오히려 합병 이후 합산 점유율보다 낮아질 확률이 더 높아보입니다.
(이는 D램 시장에서 이미 한 번 나왔던 결과입니다)
마이크론까지 5개 회사가 아웅다웅하는 것보다 4개 회사의 과점체제로 바뀌는 것이 낸드시장에 있는 기업들에겐 장기적으로 낫습니다
어그로를 끌기위한 기사나 몇 몇 조회수팔이들은 오버를 떨 수 있겠지만 이미 D램 시장이 보여줬던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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