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8월 27일 52주 최고가인 48,95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1,2분기 말도 안되는 실적을 낸 덕분에 증시가 어려운 시즌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증권의 역사적 최고가는 얼마일까요??
월봉으로 2014년까지 살펴보니 2015년 경에 66,760원 가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음 이게 최고가일까??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2011년에 94,000원을 넘기면서 최고가를 기록하였네요
삼성증권이 9만원도 넘던 시절이 있었다니 ㅎㅎㅎ
그 이후에 자기자본을 늘리기 위해 유증 엄청 때리면서 주가가 희석되었네요 ㅠㅠ
(대형증권사들이 자기자본 3조였나요? 그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유증을 많이 때렸었죠)
이게 최고가인가? 하고 좀 더 뒤로 돌아가봤습니다.
증시가 활황이었던 2008년경 삼성증권이 무려 114,000원을 기록하였네요.
위에서 보시다시피 유증을 많이 때렸기에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정확히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단순 주당 최고가로는 2008년이 11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최고가였던 것이죠
현 주가 4.9만원에 시가총액이 4.3조이니까 10만원을 기록하면 약 8조의 시총이 되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올해 삼성증권의 당기순이익이 1조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니 그렇게 따져도 PER 8배 정도네요 ㅎㅎ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삼성증권의 최종 매도 목표를 11만원으로 해볼까 하네요
(최종 매도이지 대부분의 수량은 그 전에 다 매도할 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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