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임원들의 자사주 소식이 있었습니다

 

4월 23일 공시로 삼성전자의 부회장인 김기남씨가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나왔습니다

4월 21일 장내에서 평균단가 83,800원에 만주를 추가 매수하며 총 21만주를 갖게 되었습니다

본인 연봉의 약 10% 정도를 자사주를 매수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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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겨우 10%이고, 회사의 중책을 맡고 있는 사람이기에 의무적으로 매수를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전무급 임원, 혹은 사외이사가 주식을 매수한다면 더 믿음이 가겠죠

그런 측면에서 꾸준하게 100주씩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안규리 사외이사의 행보가 더 관심이 갑니다ㅎㅎ

주식투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외이사 임금으로 매월 꾸준히 100주씩 사는 거 같습니다

이제 3천주나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삼성전자의 한 상무는 무려 3천주나 추가매수를 하였습니다

물론 회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봐서 주식을 매수할수도 있겠지만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서 살 수도 있겠지요

But 그러기에 현재까지 모은 수량이 꽤나 많습니다

 

그 외에도 노태문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추가로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노태문 사장은 신기하게도 사장의 직위에 있으면서 자사주 매입이 이번이 처음이네요 ㅎㅎ

 

회사의 임원들이 자사주를 산다고 주가가 무조건 오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긍정적인 신호정도로 해석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2분기, 3분기, 4분기 실적은 갈수록 좋아질 확률이 높죠

내부인들의 투자가 어떻게 이어질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