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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공모주 청약] 쿠콘(Coocon) : 비즈니스 데이터의 강자

by 워렌넝구 2021. 4. 19.

4월 셋째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쿠콘(Cooc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적은 나와주는 종목, 뛰어난 영업이익률

쿠콘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최근 업종에 관계없이 데이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죠

이 회사의 강점은 꾸준히 실적이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8년부터 매출이 연 평균 41%씩 성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영업이익률은 무려 18년 14.4%에서 작년 22.3%까지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영업이익률은 일회성이 아닌 플랫폼 사업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고정비 비중이 큰데, 매출이 늘어날수록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4차 산업시대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고,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도 늘 것이기에

쿠콘의 향후 성장가능성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은 언제나 좋다

최근 들어서 기관 수요예측이 안 좋게 나오는 종목이 없습니다

쿠콘 역시 경쟁률이 1,594.61 :1이 나오면서 자이언트스탭에 이어서 역대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밴드상단 초과비율도 95.5%로 상당히 높게 나오며 공모가 45,000원으로 밴드 상단을 초과하였죠

공모가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일반청약자가 먹을 수 있는게 적어진다는 거죠

기관의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30.9%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가능한 물량이 무려 41%로 최근 IPO를 진행한 기업 중에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시가총액도 3,580억이나 되어서 상장일 물량 부담이 꽤 되는 종목입니다

시총이 매우 높은 상태라서 상장일 시초가가 높게되면 부담되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쿠콘은 하나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두 군데서 동시에 청약이 진행됩니다

공모주 청약은 풀청약을 할 것이고, 상장일 전략은 시초가 매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꾸준히 관찰해서 기회를 엿보려 합니다 ㅎㅎㅎ

모두 성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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