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확산과 미국 고용지수 부진으로 오일 수요에 대한 걱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한 오일회사 사장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러시아 오일 생산에서 두 번째로 큰 회사인 Lukoil의 회장이 유가 65~75달러가 소비자에게 편안한 가격이다
오펙+는 생산량을 규제함으로써 해당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는 오펙+가 원하는 가격대가 65~75불이며 이를 위해 생산량을 급히 늘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말입니다
물론 지난번 UAE처럼 꼬장을부리는 국가가 생겨 오펙+에 균열이 생기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요
유가 65~75불이 최소 1년이상 유지된다? 제가 들고있는 오일주는 현재 할인가격입니다
조정으로부터 꽤나 오른 가격이지만 전고점 돌파는 무조건 하고 그 이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죠
말씀드렸다싶이 오펙이 다툼없이 원만한 합의를 지속적으로 이루어야 하겠지만
러시아 오일회사 사장의 말대로 해당 가격대는 소비자도 그나마 받아들일만하고,
생산자들은 더더욱 환호할 가격이지요
하루하루 주가 변동성이 심하지만 길게보면 이보다 편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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