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을 꿈꾸는 JYP

오늘은 투자의 귀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투자했다하면 대박을 내고 있는 투자자가 있으니 바로 JYP입니다

JYP의 투자역사를 살펴보면

첫번째, 에스엠의 자회사인 디어유에 214억을 투자해서 현재 지분가치 3,500억원으로 텐배거를 기록했습니다

두번째로 네이버 제페토에 50억원을 투자해서 현재 이미 약 6배 가치가 증가하였고, 얼마 전 추가로 71억원을 투자하였죠

네이버 제페토가 상장을 하게될 때는 그 가치가 얼마가 되어있을까요?

(전 왜 네이버제트가 미국시장에 상장할 것 같은 기분이 들까요 ㅎㅎㅎ)

 

그리고 오늘 기사로 JYP가 지난달 투자한 포바이포가 상장예심을 청구했다는 소식입니다

전자공시에서 보질 못해서 놓치고 있었는데 지난달 프리IPO에서 약 50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아직 상장예심 청구 단계여서 지분가치가 얼마로 뻥튀기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몇 배는 될 것입니다

JYP도 메타버스에 꽂혔다…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에 50억 투자

포바이포, ‘성장’에 올인…IPO자금 전량 회사로

 

JYP 경영진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포바이포 역시 엉뚱한 회사가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활용해서 초고화질 디지털 콘텐츠 제작/변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요 내용을 보니까 얼마 전 에스엠이 유튜브와 협업해서 과거 MV를 고화질로 재탄생 시킨 것이 기억이 납니다

JYP 역시 포바이포와 협업을 해서 과거 IP를 재탄생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위에서 언급한 회사들은 JYP가 당장 팔지 않을 것이기에 실현수익이 아니라 지분가치의 상승일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분가치에 대해서는 할인적용이 많이 되지요

그런데 뭐 할인되서 반영된다고 가지고 있는게 없는게 되겠습니까??

200억 투자해서 3천억을 만들었고, 120억 투자해서 천억 넘게 만들거 같고, 50억 투자해서 몇 백억이 되면

당연히 좋은 것이죠. 이게 당장 주가에 반영되고 안되고는 모르겠지만요

 

똑똑한 경영진은 주식투자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ㅎㅎ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