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0일 수출 전년비 45.4% 상승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치가 바로 월 수출금액입니다

산업부에서는 매월 1일에는 전월 수출금액 잠정치, 11일에는 월 1~10일 수출금액 잠정치, 21일에는 1~20일 수출금액 잠정치를 발표합니다

4월 1∼20일 수출 45.4%↑…일평균 기준 36%↑(종합) | 연합뉴스

국내 주식에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특히 투자하는 종목이 수출비중이 높은 회사라면 해당 지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죠

국내 기업 중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은 반도체, 자동차, 가전, 폰, 석유화학, 바이오 업종이 대표적이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LG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이에 해당하는 기업들인데 

국내 시총 상위주에 속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즉, 수출액이 성장한다는 것은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한다는 것이고 국내 증시가 불타오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국내 증시가 좋다면 증권주, 은행주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고

여기서 나오는 이익이 국내 경기로 흘러들어오면 건설, 내수소비주 역시 좋아지겠죠

 

4월부터는 작년 코로나로 인해 기저효과가 크게 발생해서 전년대비 상승률이 상당히 높을 것입니다

물론 기저효과가 아니라도 현재 반도체나 자동차 수출은 상당히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장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4월들어 처음으로 폭락(21일 글 작성일 기준)을 하였으나

여전히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뷰는 이어갑니다